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닌빈 항무아 동굴
- 항무아 동굴
- 베트남 설
- 동딩 박물관 다낭
- thai restaurant hcmc
- 호치민 태국 레스토랑
- 베트남 돼지
- 호치민 맛집
- 베트남 여행
-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 달랏 카페
- 호치민 볼거리
- 달랏 현지 식당
- 호치민 시내 카페
- 하노이 여행
- 달랏 여행
- 호치민 카페
- 호치민 런치
- 하노이 투어
- 하노이 맛집
- 베트남 커피
- 달랏 맛집
- 호치민 여행
- 다낭 dong dinh 박물관
- 씨클로 역사
- 베트남 물가
- 베트남 달랏 여행
- 호이안 맛집
- 베트남 기념품 쇼핑
- 베트남 호치민 여행
- Today
- Total
목록베트남 호치민 HCMC (37)
베트남생활
호치민의 명물이 되어 한국에서도 제법 알려진 Marou 초콜릿. 공정무역을 하는 정직한 업체로 유명하며 어느 초콜릿과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진한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100여년 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바게트, 커피, 맥주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았는데, 이 초콜릿 또한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것. 카카오는 프랑스 선교사가 19세기에 가져와 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인 Vincent Maurou, Sam Maruta가 공동으로 세운 회사로 진한 고급 초콜릿, 초콜릿 음료, 초콜릿 케익은 호치민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꼭 드셔보셔야 하는 명물 중 명물이다. 카페 Maison saigon MAROU는 호치민 1군 시내 벤탄시장 맞은편 Calmette 거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확장공사를 한 ..
호치민은 오래 된 건물을 한국과 달리 재계발 보다는 보존하는 곳이 많다. 금싸라기 땅 1군 시내라고 하더라도 낡은 건물, 오래된 기왓장을 그대로 보존하는 건물이 많아 길을 가다가 문득 운치를 느끼기도 하는데, 요즘은 윙후에 서점을 비롯 이런 고건물을 단장해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있다. 오늘 찾은 곳은 새로이 생긴 카페 Vietcetera다. 리뜨쫑 Ly Tu Trong에 위치한 이 카페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들어서는 입구부터가 오래된 건물이지만 2층으로 진입하는 순간, 따스한 입구가 맞이한다. 이 곳은 호치민 1군 도시 한복판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 현지 제품과 패션을 선보이는 dieu Anh 디자인과 합작하여 전시와 판매도 겸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실내 분위기. 조명도 ..
Basta Hiro Pasta & Pizza 방문기 요즘 내 생활의 취미는 런치세트를 즐기는 것. 모처럼 시간이 생겨 점심 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요즘 낙이다. 바스타히로는 이태리 레스토랑의 피자, 파스타를 판매하지만 일본식으로 퓨전한 요리들도 선보여 점심때 손님들도 북적거리는 곳이다. 왜냐면 저렴하게 런치세트를 제공한다는 것. 평소에 먹기엔 다른 이태리 레스토랑 이상의 가격을 해서 한국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점심 땐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 평일 12시에 방문했더니 이미 만석이었다. 몇 분 기다렸다가 착석했다. 현지인들도 참 많은데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피자도 파스타도 참으로 좋아한다. 한국도 고급진 데이트 음식으로 이태리 음식을 선호하듯이 일상적으로 먹기보단 분위기 내고 싶을 때, 회식 때도..
호치민 현지 저렴한 맛집 COM GA HAI NAM 개인적으로 자주 가고 현지인들만 찾는 맛집.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인듯 하다. 여행자라면 위치가 정말 좋은데. 바로 벤탄 시장 맞은 편에 위치해서 벤탄에서 걸어서 3분 정도로 어딜가든 벤탄은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 한번 들러보면 좋은 곳이다. 메뉴가 정말정말 많은데 영어로 적혀는 있지만 사진까지 제공하진 않는다. 어쨌건 100가지는 족히 될 메뉴. 그래도 놀라지 말 것은 소스 하나로 채소별로만 볶아도 족히 10가지는 나오게 마련이니.. 메뉴판을 볼 때 밥이냐 면이냐를 선택하고, 고기를 한다면 돼지고기냐 닭고기냐 이렇게 구분이 되어있으니. 식재료나 타입을 먼저 선택하고 찬찬히 메뉴를 보면 된다. 들어오자마자 앞에서 대기하며 주문하..
진한 젓갈의 향, 분 더우 맘 똠 베트남음식 무얼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90% 쌀국수 퍼를 이야기 하며, 짜요(Cha gio), 반미(banh mi), 껌승(Com suon) 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가진 당연한 음식을 이야기한다. 베트남은 무수히 많은 음식이 있고 특화된 메뉴의 전문식당이 있지만 메뉴이름을 모르고선 간판을 봐도 갸우둥 할뿐.. 오늘도 나는 퍼를 먹으러 가고... 이왕 베트남에 왔다면 하나씩 도전해보자. 세상은 넓고 다양한 맛이 있는데 365일 익숙한 것만 먹지말고 베트남 현지식으로 또다른 베트남의 매력을 알아보시길 바란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맘 똠이라는 젓갈덕분에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먹다보면 청국장, 된장찌개처럼 익숙한 맛으로 찾게되는 분 더우 맘 똠이다. 베트남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