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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달랏 현지 식당 (2)
베트남생활
달랏이 야시장이 있다고는 하나, 뭔가 한끼 식사라기 보단 간식거리 정도다. 제대로 차려진 맛있는 한 그릇 요리가 먹고 싶을 때 필자가 찾아가는 곳이다. 채식인데 음식종류가 백가지는 넘는다. 채식하면 풀떼기, 콩, 두부만 생각한다면, 베트남은 채식주의자가 많으므로 맛도 메뉴도 다양하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먹은 채식이 이젠 일부러 찾아갈 정도다. 달랏의 채식 식당 중. 격식있고 고급진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밤에도 오픈하는 몇 안되는 식당으로 언제든 열려 있는 필자의 단골식당을 소개한다. Hoa Sen 뜻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베트남의 국화가 연꽃.. 이름만큼 친숙한 식당이다. 이날은 늦은 밤 주린배를 잡고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가고싶은 채식 식당이 있었는데 5시에 문을 닫아버려서.. 저녁 8시에 여는 채식..
사계절 가을날씨인 달랏은 저녁이 되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난다. 사실 별다른 어마어마한 특산물, 지역음식은 없는 편이지만 각종 농장에서 신선한 채소, 커피를 생산해서 신선도만큼은 보장할 수 있다. 달랏의 현지인에게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떡갈비인 넴(nem)이나 전골 라우(lau)를 추천하는데, 특히나 이 닭고기 전골이 가장 일반적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오손도손 둘러앉아 먹기에 딱이다. Lau Ga(닭고기 전골)이라 적힌 곳은 다 맛이 비슷하다. 전골과 닭고기 숯불구이 메뉴도 함께 서빙한다. 길을 걷다 현지인으로 만석인 가게를 발견하고 홀린 듯 들어갔다. 주소는 5, 3/4 street, Da lat 이 가게는 달랏에 있지만 호치민과 하이증에도 있다고 한다. 현지인으로 가게 밖까지 점령할 정도로 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