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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생활
다낭은 하노이와 달리 젊은 도시의 활기찬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 다낭의 활기참을 벗어나 조용하게 미소짓는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가 있다. 선짜(son Tra) 지역의 이곳은 '기억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로 안내한다. 오늘은 이곳을 포스팅 한다. DongDinh 동딩 박물관은 베트남의 과거를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2011년 오픈했다. 베트남 중부에서 처음으로 개인 소장품으로 운영하는 이 박물관은 수많은 독특한 전시품뿐만 아니라 오래전의 역사적 유물이 가득한 고즈넉한 장소다. 이 곳을 고즈넉함으로 안내하는 가장큰 요소중 하나는 동딩(박물관 이름) 식물을 포함한 넓은 녹지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녹지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는 20,000동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다낭 여행 필수 코스인 호이안. 저녁이면 알록달록 호이안등의 풍경이 예술과 감탄을 자아내지만, 또 이른 아침이 되면 시장의 풍경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베트남에서 음식이 가장 다채롭고 고급이라고 하는 중부지방 음식. 그 중심에는 쌀국수 면이 있다. 주식이자 문화인 쌀국수면. 호이안 시장을 거닐다 발견한 보물같았다. 호이안 아침 시장의 풍경과 함께 간략하게 중부지방 전통면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시장의 풍경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진 않다.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할머니 같은 어르신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마디마디 주름진 손의 세월.. 하지만 분주한 손놀림에서 깊은 내공을 볼 수 있었다.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에 나오셨을까, 노곤해보인다. 사람들 오가는 소리도 듣다보면 자장가 같을듯...^^ 걷지 않는 베트남..
가끔 베트남에서 사는 나보다, 한국에서 오는 지인이 더 많은 것을 안다고 느낄 때가 있다. 특히 음식점에서 느끼는데, 한국에서 유명한 식당을 꿰고 오는 건 기본. 리스트를 보내서 물어보기도 한다. "여기 맛있다던데? 숙소에서 멀까?" 멀어도 어찌하리. 어려운 발길을 했는데 소원성취해야지^^ 못 레스토랑 또한 내게 그런 곳. 지인이 여기 맛있다며 가보자고 주소를 건넸다. 옆마을 후에가 고향인 베트남인 친구에게 물어본 리스트에 이곳은 없지만 한국인들에게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못은 지나가다 발길이 멈출 만큼 아기자기한 곳이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위치해새 분위기는 이토록 아늑하다. 이 분위기때문에 많이들 찾는다. 내부는 무척이나 협소하지만 이 또한 분위기 있다. 소품들이 어우러져 전통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호이안 안방비치는 어느순간 핫플레이스가 된 곳인데, 호이안이 유유자적한 곳이다보니 막상 먹고, 마시고, 맛사지받고, 수영하고 액티비티가 많은 곳은 아니다. 그래도 이왕 온 것 좀더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발길을 향하는 곳이 안방비치다. 호이안에서 길 하나로 쭉 가면 연결되는 곳이라 자전거로도 이동이 용이한 곳. 진짜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걸어서까지 가능한 곳이다.(좀 많이 걷겠지만) 호이안의 도로는 경사가 지지 않아서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1월의 호이안. 쌀쌀하다. 2월은 더 쌀쌀한 느낌. 안방비치는 말 그대로 비치라 여름이 아니고선 휑하지만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식당도 몇 있다. 유명한 곳이 있지만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걷고 걸어 La Plage 식당으로 왔다. 아무 정보없이 왔지만 맛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