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트 6편 - 치약 [달리, 센소다인, 콜게이트, 죽염 등 좋은 치약 많아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살러 오거나 여행올 때 치약을 대부분 한국에서 가져 온다.

생필품은 아무래도 고국에서 쓰던 것이 잘 맞고 익숙하기 때문에.

 

그런데 베트남은 약이나 치약 같은 것들은 대부분을 수입한다.

브랜드나 제품 베트남 산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장점인 것이 타국의 좋은 치약을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요즘은 귀국선물로도 가져가는 치약.

마트에서 베트남 치약을 정리해 보았다.

 

 

마트 털기 6편 - 치약 털기

 

 

콜게이트는 미국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치약회사이다.

산소방울이 생겨 구석구석 치석도 제거된다는 둥, 화이트 기능이 있다는 둥

한국에 있는 친구가 오히려 더 잘 알더라..

종류도 맛도 다양하며 개당 30,000동(1500원)부터 4만동대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클로즈업은 태국산으로 유명하다.

미백, 구취 등 기능성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역시 2000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지인이 마트에서 센소다인을 가득 담길래 물어보니

한국보다 외국에서 판매하는 센소다인 치약의 성분이 더 좋다고 한다.

한국보단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성분도 좋다고라..

필자도 하나 사서 쓰고 있는데 맛이 강하지 않고 시린것도 없고 마음에 든다.

가격은 3천원정도면 구입 가능. 민감한 치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히말라야가 치약도 있다.

한국에서는 수분크림, 아이크림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베트남에서 히말라야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도 착하네. 1500원 정도.

 

 

반가운 우리 치약!

2080 청은차, 동의생금.

가격도 한국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한국에서 사올필요 전혀 없다.

 

 

Lg생활건강의 죽염치약, 환은초 치약

필자가 좋아하는 치약 중 하나.

베트남에 좋은 치약이 많아서 치약을 세 개 두고 기분에 따라 번갈아서 사용한다 ㅎ

오른쪽 상단은 신상 펌핑하는 치약도 있다. 한국에선 유행인가?

 

 

대망의 달리 Darlie 치약

한국인들이 쟁인다는 그 치약이다.

대만치약인데 미백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태국에 여행간 이들이 주로 쟁이는데 베트남에도 있다는 점.

개당 2천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다.

달리는 너무 유명해서 알아서들 구입하는데, 지인 말로는 제대로 이닦은 느낌이라고.

 

 

베트남에서도 인기가 많나보다.

작은 꼬마치약을 덤으로 넣어서 판매중.

 

 

P/S치약. 베트남산이 아닌건 분명하다.

가장 일반적인 치약 중 한 종류.

개당 1500원정도의 가격.

 

 

어린이를 위한 치약도 칫솔도 한켠 넓게 자리하고 있다.

예뻐서 살뻔...

 

 

치간칫솔, 혀클리너, 치실 뭐 없는 게 없다.

 

 

가그린들도 한 자리에.

유명한 제품들은 다 모였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

 

 

 

 

베트남에 다양한 치약이 있으니 빈손으로 와서 이것저것 써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좋을 듯 하다.

저렴하게 각종 세계의 유명한 치약을 써볼 수 있어 역시 마트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