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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치민 맛집 (6)
베트남생활
호치민 내에는 세계 음식점이 다양하며, 장점은 각 나라 현지인 요리사의 솜씨를 맛볼 수 있다는 점. 인도식당은 인도사람, 이태리는 이태리, 스페인 이 식당도 스페인 부부가 운영한다. 현지인이 직접 만드니 취향을 떠나서 그 현지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올레 Ole는 호치민에서 보기 드문 스페인 식당이라 그런지 유명한 곳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생각되는데 머나먼 스페인.. 언제 가볼 지 모를 스페인을 그리워 하며 방문하곤 하는 곳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베트남에서도 스페인은 멀고 멀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하다. 테이블 6개 정도. 2층도 있겠지만 아래층으로 점심땐 충분해 보인다. 내부만 보면 스페인 여행지 안의 어느 식당같은 느낌이다. 사진 속 전부다 스페인이란 ..
필자가 후띠우(HuTieu)만큼 좋아하는 쌀국수 미광(MiQuang)은 특이하게 국물이 자작한 국수다. 중부지방 다낭에서는 쌀국수보다 미광이라 불리는 국물이 적은 면이 더 유명하다. 뜨거워 호호 불어먹지 않아도 되어 간편히 먹을 수 있다. 각종 고기와 아채, 라임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간편하게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이다. 채소가 많아 싱싱하고 소화도 잘되어 타지역에서도 미광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은 중부지방의 보석인 미광을 포스팅한다. 필자가 방문(2019년 2월 16일)한 곳 3AnhEm은 호치민에서 유명한 미광 체인점이다. 한인타운 푸미흥 근처에도 있고 현지인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고밥지역에도 있다. 가격이 현지가격에 비해 높은 편인데 질 좋은 음식으로 현지인으로 붐비는 곳이다. ..
베트남에 처음 온 지인은 향채에 약해 베트남 음식은 못 먹는다고 했다. 너무 현지식당은 안되겠고, 또 외국인 위주의 유명한 곳은 번잡스럽고 인스턴트 같고. 그래서 내 숨은 비장의 무기. 블룸 사이공으로 안내했다. 결과는...?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 ^_^b 엄지를 척! 블룸 사이공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베트남 현지식을 정갈하게 서비스하는 레스토랑. 세 번째 방문이지만 세트장에 온 듯 정감있는 실내며, 정성스러운 음식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시금 다녀온 BLOOM SAI GON을 소개한다. 위치는 가장 좋은! 호치민시 1군 시내에 있다. Nguyen Dinh Chieu 윙딘찌우 거리에서 가면 현지인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야 하는 곳. 처음에 그 길로 들어갔더니 설마 여기 있겠어?하..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 고기의 진정한 맛은 후라이팬이 아닌 숯불! 베트남에도 숯은 무척 흔하며 오히려 버너로 불판에 굽는 것이 드물다. 이 음식은 로컬이라 아주 흔하지만 늘 그렇듯 아는 것만 보이므로 그냥 지나치기 쉽다. Bo La Lot(보라롯)의 의미는 보는 소고기, 라는 잎, 롯은 식물이름. 롯이라는 잎에 싸인 소고기라는 뜻이다. 무척 단순하다. 외관은 낯설지만 소고기와 롯잎이 구워지는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한번 도전해 보면 부드러운 식감에 숯불향까지 더해지는 이 음식에 반할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롯이라는 돌나무의 나뭇잎으로 요리한 베트남 전통음식, 보라롯을 추천해 본다. 보라롯은 보능라롯 혹은 팃보 라롯이라 불리며, 베트남의 남부의 전통 음식! 베트남에는 나뭇잎이나 생 야채..
요즘 식당마다 점심때는 전쟁이다. 한식당은 물론이고, 한가한 낮, 고급레스토랑도 손님을 들이기 위해 저렴한 런치세트를 제공한다. 그 중 한 곳을 다녀왔다. 오직 점심 손님을 위해 평일만 점심 때 오픈하는 곳이다. 시내 1군 The Racha Room 라차룸이다. 19만 동에 코스 점심을 제공한다. 친구와 점심때 시내에게 만나기로 약속해 겸사겸사 런치식당 중 이곳을 선택했다. 서비스며 음식이며 만원으론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 포스팅한다. 라차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풍을 풍기는 펍이자 레스토랑이다. 한 쪽 벽엔 고급 주류를 진열하고 저녁엔 라이브 공연과 떠들썩한 분위기로 핫한 곳. 저녁에 방문했다가 만석으로 나온 뒤로 언젠가 가봐야지 한 곳인데, 런치가 생겼다기에 이참에 다시 방문했다. 메뉴판을 몇가지 ..
베트남에는 인도사람들이 꽤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채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베트남에서 유독 채식메뉴가 많은 인도식당을 종종 보게 된다. 한국에도 있지만 베트남에서 현지인의 맛을 100% 재현해내는 많은 인도식당의 커리를 맛보고 다니 주기적으로 생각나 종종 찾게 된다. 인도와 베트남의 관계는 Nehru 총리와 호치민 총리가 50년 전 우호 관계를 설립한 이례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호치민과 하노이에는 힌두 사원도 몇 곳 찾아볼 수 있다. 인도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귀한 기버터부터 커리파우더, 소스, 향신료, 쌀 등 인도의 맛을 재현하기란 어렵지 않다. 오늘은 필자가 가장 사랑하는 인도식당을 포스팅 한다. 4년 전부터 호치민 여행자거리를 가면 무조건 이곳으로 간다. 여행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