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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트남 기타지역 (나짱,껀터,판티엣) (6)
베트남생활
어느 지역에서 유명한 특산품, 음식은 방문시 필히 맛을 봐야 한다. 나짱을 방문하기 전 직원에게 나짱에 가면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물어보니 가장 먼저 보여준 음식 사진이 생선 쌀국수 Bun Ca와 해파리 쌀국수 Bun Sua 였다. 아름다운 중부 해변의 도시 나짱의 아침식사에 빠지지 않는 명물, 분까 식당을 찾아갔다. 분까는 쉽게 말해 생선쌀국수다. 중부 나짱을 비롯 칸화(Khanh Hoa)성 120만 인구가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며, 이 음식을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현지인도 많다. 가게이름은 주인장 로안 아주머니 본명을 따서 간판에 걸었다. 아침식사로 분까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이른 아침 6시부터 늦은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35년째 장사를 해오는 토박이 중 토박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분까를 찾는..
반콧(Bánh khọt)은 붕따우 지방의 명물로 새우 등 고명을 얹은 튀김이다. 지난달 포스팅한 나트랑의 Banh Can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물론 반깐이 반콧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들었던 반깐이 전쟁을 피해 붕따우로 이주해 오면서 붕따우의 지방 풍미에 맞게 반콧으로 변형이 된 것이다. 틀에다 기름을 부어 쌀가루 반죽을 넣고 위에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올려 튀겨 내는 것이 붕따우 반콧이고, 남서부에는 강황을 넣는다. 붕따우를 간 김에 반콧 거리에서 반콧을 먹은 후기를 포스팅 한다. 호치민에서 유명한 꼬바붕따우라는 식당도 원조는 붕따우에 있다. 호치민에서 반콧을 먹고싶을땐 필히 꼬바붕따우에 간다. co ba vung tau 하지만 붕따우에 막상오면..
조용한 도시 껀터 Can Tho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심심하기로 유명하지만, 대신 조용한 소박한 매력이 있다. 사람들도 순하고 친절한 편이다. 껀터에 갈 때마다 가던 곳을 꼭 들르고야 마는데, 이곳은 벌써 몇년 째 가는 곳. 반플랑은 사실 하노이, 호치민, 달랏 등 현지인의 인기 간식중 하나이지만. 유독 이곳이 맛있는 이유는 뭘까? 반플랑 간판을 내 건 전문점이라 그런걸까. 무튼 지난 달 다시 갔던 이곳을 포스팅 한다. 껀터에 가면 주로 므엉탄 Muong Thanh 호텔에 머무는 데, 처음 이곳을 가게 된 것도 므엉탄 호텔 바로 옆이라 산책중에 발견했다. 그 후 1일 1 반플랑은 기본, 하루에 두 접시를 클리어 한다. 이 거리는 나름 반플랑 거리로 옆 가게도 반플랑 가게다. 호객행위가 없어도 알아서들 오..
1월 1일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나트랑에 다녀왔다. 한국에선 Nha Trang 나트랑이라고 영어식으로로 읽지만 현지에선 냐짱이라고 한다. Tr은 'ㅉ'발음이다. 흔히 Tran hung Dao길은 뜨란흥다오가 아니라 쩐흥다오라고 읽는다. 아이스티를 짜다(Tra da)라고 읽는 것과 같다. 무튼,,, 냐짱은 넓은 백사장을 끼고 있는 바다도시로 휴양지로 유명하다. 러시아와 중국에서 직항으로 관광을 많이 오므로 한국인과 비교도 못할 정도다. 메뉴판에 러시아와 중국어가 있으니 말이다. 냐짱에 오면 꼭 가야하는 현지식당.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깐(Bánh căn)이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반깐(Bánh căn)은 냐짱 지역 빈투언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나트랑에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하노이, 호치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간식이 있다. 껀터에서 맛볼 수 있는 Banh Cong 반꽁인데 정확한 발음은 반꼼이다. 반죽을 타로라는 뿌리열매로 만들어 벌써 맛있지만 반죽안에 숙주, 고기 등 속을 다져 넣고 위에 새우까지 올려 바삭바삭하에 여러번 튀긴다. 향신료가 없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간식이라 하기엔 열량이 있어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껀터 반꼼 중에 가장 맛있는 곳을 소개한다. 로컬이지만 리모델링해서 꽤나 깔끔한 곳이다. 가게이름은 Banh Cong CO UT UT이라는 여성분이 하는 가게인듯. 늘 반꼼가게 라고만 생각했는데 가게이름은 사진찍어서 처음 본다 ㅎ 입구 한 켠 맛있게 튀겨내고 있다. 부지런히 튀기고 또 튀기고. 주문받은 건지, 미리 만들어 두는건지 어마어마 한 양이..
한 번씩 껀터에 가게되면 꼭 방문하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껀터는 연중 내내 여름인 대도시인데 관광거리가 없고 외진 탓에 아직 여행지로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주말에 껀터에 간다고 하니 직원 왈, "거기 아무 것도 없는 왜 가요?" 아무 것도 없어서 간다고 했네요. ㅎ 인구는 많지만 현지인들로 가득해서 물가도 저렴하고 특출난 먹거리는 없지만 그저 가만히 멍때리기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가끔 느긋하게 책 보고 쉬고 싶을 때 이곳을 방문합니다. 호치민에서 버스로 3-4시간 거리입니다. 위치는 시내 중심과 인접해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요. De Tham(데탐) 6번지에 있으며 이 거리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오토바이가 우글우글 모여있어요. 모르고 지나가도 멈출법한..^^ 대부분의 쌀국수집이 입구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