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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트남 달랏 여행 (3)
베트남생활
구글맵으로 이곳저곳 장소를 검색하다가 French Touch라는 가게를 발견했다. 좀더 조사해보니 고양이카페라고 되어있다. 사실 고양이를 검색했다기 보단 커피가 맛있는 곳을 찾아보았던 건데, 유럽 커피는 또 베트남과 다른 매력이 있어서 French니까 버터가 들어간 커피를 상상해 본다. 고양이도 좋아하니까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길을 나서보았다. 음 간판 깔끔하네. 맘스터치처럼 프랑스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려나? 실내는 꽤나 아기자기하다. 소품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그렇다고 유럽식도 베트남식도 아닌듯. 점원이 말 없이 메뉴판을 건넨다. 크로크무슈, 토스트, 바게뜨, 독일식 커리부어스트도 보인다. 그저 아침에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왔으니 일단 음식은 패스. 커피가 20,000동....
베트남은 훌륭한 채식 식당이 많은 편. 달랏 또한 예외가 아닌데, 채식식당은 많지만 깔끔해 보이는 곳은 또 드물다. 로컬식이니까. 몇 군데 가본 채식당 중에 가장 깔끔했던 곳, Brew&Breakfast 커피맛이 유명한 곳이며, 채식 식당이며, 숙소도 갖추고 있다. 달랏의 숙소를 어디로 할까 생각중에 삼박자 모두 마음에 들어 이곳을 가보았다. 위치는 달랏 공항 셔틀버스를 내리고 5분 거리이며, 시내까지도 10분 이내로 편리한 편. 그리고 골목 안이라 주변의 소음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GPS를 따라 갔지만 큰 간판 하나 없다. 빨간색 표시가 이곳이 맞는 장소임을 표시하고 있음. 이른 아침(8시쯤)에 갔는데 조용했다. 1층은 식당인데 무슨 가정집 같은 소탈한 분위기. 이곳에서 커피를 바로 뽑는다. 커피 ..
점심때 달랏시장을 구경하고 어슬렁어슬렁 요깃거리를 찾아 다녔다. 달랏에서 가장 좋아하는 거리 Nguyen Van Troi 윙반쪼이 거리를 가면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무작정 이 길로 들어 섰다. 이 거리는 맛집과 패션 등 나름 이것저것 오밀조밀 알짜배기가 모인 거리다. 걷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Mi Quang미광 국수가 적힌 간판을 발견했다. 배고픈데 망설일 거 없지. 직진뿐...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는 더 깔끔했다. 테이블은 달랑 4개 지만 가게는 꽤 넓었다. 달랏은 쌀쌀한 계절 탓에 따뜻한 혹은 미지근한 차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쑤시개만 무료인 호치민에 비해 휴지도 제공하고 인심좋다~! 하노이도 휴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음. 요일에 따라 특식을 하나씩 곁들이는 모양. 아쉽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