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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생활
달랏이 야시장이 있다고는 하나, 뭔가 한끼 식사라기 보단 간식거리 정도다. 제대로 차려진 맛있는 한 그릇 요리가 먹고 싶을 때 필자가 찾아가는 곳이다. 채식인데 음식종류가 백가지는 넘는다. 채식하면 풀떼기, 콩, 두부만 생각한다면, 베트남은 채식주의자가 많으므로 맛도 메뉴도 다양하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먹은 채식이 이젠 일부러 찾아갈 정도다. 달랏의 채식 식당 중. 격식있고 고급진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밤에도 오픈하는 몇 안되는 식당으로 언제든 열려 있는 필자의 단골식당을 소개한다. Hoa Sen 뜻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베트남의 국화가 연꽃.. 이름만큼 친숙한 식당이다. 이날은 늦은 밤 주린배를 잡고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가고싶은 채식 식당이 있었는데 5시에 문을 닫아버려서.. 저녁 8시에 여는 채식..
달랏은 관광지이지만 물가나 분위기가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맛과 동시에 고급진 분위기를 간직한 곳은 딱 몇 군데로 정해져 있다. 요번에 느긋한 달랏만의 분위기를 간직하면서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싶어 밍Ming이라는 저택으로 된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분위기도 맛도 가격도 모두 만족스러워 오늘 밍을 포스팅 포스팅한다. :-) 밍은 중식당으로 딤섬이 맛있는 곳이다. 정식이름은 Ming Dynasty 밍왕조. 역사의 한 켠이었던 왕조의 이름이다. 위치는 약간 오르막이지만 달랏의 맑은 공기, 따스한 기운을 느끼며 산책겸 걷기에 딱인곳. 달랏 중심 호수가 보이지만 달랏 야시장과는 반대편에 위치했다고 볼 수 있다. 입구부터가 어느 멋진 저택을 들어서는 느낌을 준다. 들어서면 탁 트인 정원, 잘 ..
건강을 생각할 때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집중을 하기 쉽지만, 실은 해독에는 섭취보다 '배출'이 중요하다. 필요 없는 것이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될 수 있으면 몸에 해가 되는 것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우선인 것. 또 어쩔수 없이 들어가 쌓인 독소는 재빨리 배출시키는 것이 해독의 포인트다. TV 프로그램 천기누설에 깔라만시의 효능에 대해 다루며 주기적으로 보도됨으로 한국에서 돌풍이 일었다. 또 여름이 오면 깔라만시를 찾는 사람이 있을터.. 깔라만시는 한국에선 귀하지만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작은 열대 과일이다. 베트남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건강을 지키는 첫 호로 깔라만시를 포스팅 해본다. 깔라만시(calamansi)란? 신이 주신 선물로 불릴만큼 뛰어난 효늘은 ..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커피! 음.. 요즘은 노니noni 일 수도 있겠다 ㅎ 한때 한국엔 G7 돌풍도 일었다. 5년전만 해도 지인들이 한국으로 갈때 G7사달라고 했다. 친구들 중에 안 마셔본 이가 없을 정도로 진한 블랙커피의 맛에 빠져들었다. 커피는 각종 시장에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관광지라 바가지쓸까 노심초사 하게 된다. 원두를 언제 볶았는지도 모르고 원산지도 모르겠고. 이럴때, 마트만큼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오늘은 베트남의 마트 중에 커피와 차를 털어보았다. 가격 기준은 오늘 19년 2월 27일이다. 마트 털기 5편 - 커피(caphe) & 차(tra) 털기 이거슨 G7. 쯩응우엔 브랜드에서 나온 인스턴트식 커피다. 쯩응우엔은 베트남의 흔한 커피 체인점 중의 하나이..
사람들이 베트남은 해산물 천국이라고 한다. 다낭이나 냐짱 휴양지를 가면 해산물부터 찾는데, 필자가 막상 다낭이나 나트랑에 가보면 해산물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 아무래도 다낭 또한 관광객들로 땅값이 많이 올랐고 특히나 관광지 속 유명한 음식점은 저렴하지 않다. 물론, 한국보단 저렴하겠지만... 필자는 호치민에서 해산물이 먹고 싶으면 꼭 이곳을 간다. 아니, 이 거리를 간다. 호치민에 거주하시는 한인들은 주로 4군 조개구이 골목을 가는데, 거기는 호객행위가 너무 많아서 앉아있으면 분 간격으로 거리 상인들이 물건을 파니라 말을 건다. 음식에 집중할 수 없는 현실.. 그래서 찾은 보석같은 이곳! 4군 보다 저렴하고 맛도 좋고 호객행위도 이정도면 양반인 8군 조개구이 거리를 소개한다. 여행객들도 꼭 도전해보시길!..
분짜 Bun Cha는 한국에서도 알려진 베트남 음식 중 하나. 그래서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현지 음식이다. 분짜는 베트남에서도 대중적인 음식이라 파는 곳이 많지만, 관광객들에게 너무 현지스러운 곳은 망설여지는데, 그 중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호찌민 분짜 1번지인 꽌넴을 포스팅 한다. 가게에 갈 때마다 한국인이 여럿 있는 만큼 유명한 곳인데, 그럼에도 현지인 또한 많은 진정한 맛집이다. Quan Nem 꽌넴은 호치민시 1군 인사대 근처에 있다. 처음에 이 부근에서 살 때 저집은 왜저리 오토바이가 많나 궁금했었다. 처음 저 간판을 봤을땐 Nem이 아니라 Nom인줄 알았는데.. 무튼, 넴은 짜요처럼 튀긴 스프링 롤의 한 종류이다. 때는 금요일 점심 12시 반 무렵.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가득찼다. ..
베트남에서의 장점.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그 나라의 현지인 쉐프를 통해 진정한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점. 베트남은 한국보다 더 다양한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여행지로서도 매력적이지만 생활하고 살기에도 매력적인 나라니까. 오늘은 예전부터 방문해야지 했던 벨기에 식당 Belgo벨고를 포스팅 해본다. 벨고를 처음 발견한 건 사실 1년도 전이다. 근처를 배회하다 별 관광객도 없는 현지인 마을 좁은 길가에 눈에 띄었던 간판. 생맥주가 있다는 식으로 걸린 홍보물을 보고 이름을 유추해 벨기에 식당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금요일 점심, 드디어 방문했다! 좁은 입구에 비해 들어서면 넓은 마당, 그리고 세련된 건물을 맞이한다. 음. 저녁엔 야외에서도 괜찮겠다. 실내는 더욱 멋스러웠다. 2층으로 구성되고 천..
응어이 사이공 호치민 극 시내 즉, 시내 중심이라고 할 위치에 있지만 항상 조용한 곳이다. 주말 낮에 방문하기에 좋은데 손님도 적을 뿐더러 다들 노트북, 책을 읽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만든다. 으레 사람이 모이면 소란스럽기 마련인데 이곳은 좀 다른 점이 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 타이반룽 9번지에 이런 작은 간판이 있다. 베트남은 이렇게 허름한 건물 위층에 멀쩡한 곳이 은근 많아서 숨은 보물 찾기도 재미있다. 카페가 두 곳 있는데 하얀 간판이 응어이 사이공, Bang Khuang은 계단을 한 층 더 올라 한국 기준 3층에 있다. 2층이며 탁 트인 곳으로 테라스도 있고. 내려다보면 꽤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가 지나다닌다. 고전적인 실내다. 낡았다는 느낌을 일부러 연출한 듯한. 뭐 조금 낡긴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