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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생활
달랏 채식 현지 맛집 Hoa Sen 호아 센 본문
달랏이 야시장이 있다고는 하나, 뭔가 한끼 식사라기 보단 간식거리 정도다.
제대로 차려진 맛있는 한 그릇 요리가 먹고 싶을 때 필자가 찾아가는 곳이다.
채식인데 음식종류가 백가지는 넘는다.
채식하면 풀떼기, 콩, 두부만 생각한다면, 베트남은 채식주의자가 많으므로 맛도 메뉴도 다양하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먹은 채식이 이젠 일부러 찾아갈 정도다.
달랏의 채식 식당 중. 격식있고 고급진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밤에도 오픈하는 몇 안되는 식당으로 언제든 열려 있는 필자의 단골식당을 소개한다.
Hoa Sen 뜻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베트남의 국화가 연꽃.. 이름만큼 친숙한 식당이다.
이날은 늦은 밤 주린배를 잡고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가고싶은 채식 식당이 있었는데 5시에 문을 닫아버려서..
저녁 8시에 여는 채식식당은 몇 안되고 그래서 편안하게 또 들렀다.
착석하면 언제나 기본 제공되는 차 한 잔.
메뉴는 정말 많지만.
사실 특별한 곳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메뉴도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다..ㅜㅜ
가격대는 4만동대 정도가 기본이며 다양하다.
채식 반미, 채식 호빵도 있다.
요건 채식 분리우 Bun Rieu
토마토수프처럼 새콤하면서 진한 국물이 일품인 쌀국수다.
채식이 아닌 분리우는 꽃게 어묵이 들어간다. 필자가 좋아하는 메뉴.
Bun Cari 커리 쌀국수
베트남도 커리가 유명하다. 일반적이다.
한국이 카레라이스가 있다면 베트남도 베트남만의 커리가 있다.
맛은 인도의 커리보다는 태국의 커리와 비슷하다. 코코넛밀크가 들어가기 때문.
고소하고 커리의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운다.
일찍 문 여므로 아침에도 자주 간다.
밝은 시간에 오니 비로소 각종 채식관련 제품들이 보여서 구경도 좀 하고.
요건 두부밥. Dau hu 더우 후가 두부다.
두부가 있는 것을 골라서 주문했던 것 같다.
고른 메뉴들은 다 4만동 - 5만동 대다.
양도 진짜 많다. 베트남식이지만 양이 제법이니 든든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한끼를 하고 싶다면
이 식당을 주저없이 추천한다.
물론 고급진 레스토랑에 비하면 초라하겠지만 베트남의 진정한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제법 건강하고 맛있고 깔끔하다. ^^
호아센은 체인점으로 달랏에 몇 군데 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곳곳에 나온다.
Hoa Sen 주소 62 Phan Dinh Phung, Da Lat
영업시간 오전 6시 ~ 낮 2시, 오후 4시 ~ 저녁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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