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호치민 시내 카페
- 호이안 맛집
- 씨클로 역사
- 달랏 여행
- 베트남 커피
- 호치민 볼거리
- thai restaurant hcmc
- 동딩 박물관 다낭
- 호치민 여행
-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 항무아 동굴
- 하노이 여행
- 베트남 달랏 여행
- 베트남 물가
- 호치민 런치
- 베트남 여행
- 달랏 현지 식당
- 베트남 설
- 호치민 맛집
- 베트남 기념품 쇼핑
- 베트남 돼지
- 달랏 맛집
- 달랏 카페
- 닌빈 항무아 동굴
- 하노이 맛집
- 하노이 투어
- 베트남 호치민 여행
- 호치민 카페
- 호치민 태국 레스토랑
- 다낭 dong dinh 박물관
- Today
- Total
베트남생활
호치민에는 1군, 2군, 7군에 외국인이 살기 좋은 안전한 주택, 아파트, 하숙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대표적으로 1군과 빈탄군의 시내에서는 사이공펄, 빈홈, 마노, 시내 칸타빌과 각종 호텔과 레지던스가 있고, 2군에는 마스터리, 칸타빌, 에스텔라, 임페리아, 타오디엔 빌라들, 타오디엔 펄, 자이 등 지금도 많은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7군 푸미흥은 그랜드뷰, 스카이가든, 흥붕, 리버사이드, 황안잘라이, 롯데마트 근처 아파트들, 파크뷰, 파노라마 등이다. 빈증은??? 빈증은 베카멕스의 호텔이나 소라가든 등 월 1000달러 이상의 고가의 아파트가 있고. 오늘 포스팅하는 것은 월 100만원 이하의 일반적인 직장인들 가정이 살기 좋고 안전한 아파트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1. 까나리 Canary 까나리의..
탐방일자 2019년 2월 21일 기준 어제 빈증을 한 바퀴 훑으며 한국에서 빈증에 입성했을 때, 어린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둘러보았다. 무척 비싼 국제학교도 있지만, 학비를 전부 혹은 어느정도 부담해야 하는 곳이라면 엄청 비싼 국제 유치원은 보내기 힘들 터. 추리고 추려 갈만한 곳 세 곳을 방문해 보았다. 호치민, 하노이 같은 대도시야 한인유치원도 있고 국제학교, 사설 유치원 등 가격대와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만 빈증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 그래도 너무 정보를 구하기 어렵기에 발품팔아 구해본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포스팅 해본다. 1. Vietnam England Primary School 사진으로 봤을때 무척 기대했던 곳이다. 위치는 빈증대학교 근처이다. 사진으로나 홈페이지로나 유럽에 있을 법한 ..
베트남에서 분목 Bun Moc을 드셔본 분이 있을지. 베트남에 사시는 분도 분목을 낯설어 하는데, 하노이의 전통 쌀국수 중 하나다. 분목은 고기를 진하게 우린 일반 퍼와는 달리 매우 담백한 맛을 낸다. 속이 편안하고 느끼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밥을 안 먹기에는 허전하고 먹자니 부담스러운 날, 필자는 분목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하노이 분목 전문 식당을 찾아갔다. 2월인데 더운 날씨는 무엇? 희안하게 쌀국수는 더우나 추우나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언제나 맛있는 신기한 음식이다. 호안끼엠에서 걸어걸어 굳이 이 가게를 찾았다. 분목으로 유명한 하노이 맛집이다. 현지맛집이라 외국인인 나를 보고 조금 당황하는 눈치ㅎ 가격은 일반 분목 40,000동 (2천원) 닭고기 듬뿍 분목 60,000동 (..
한국에서 '병풀'이라고 하면 대부분 그게 무엇?이냐는 반응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베트남인들에게 'Rau ma'라우마라고 하면 열이면 열 다 안다. 왜냐면 너무나 흔하기 때문, 그리고 건강음료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필자도 회사에서 60대 직원이 날마다 이 음료를 마시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담배를 태우는 분이었지만 건강을 위해서 이걸 마신다는 아이러니한 대답을 들었다. 뭐.. 흡연자에게 담배와 건강은 또 별개니까 ^^... 병풀이 낯설다면 이 단어는 어떨까? '마데카솔' 새살이 솔솔나는 마데카솔의 원료가 바로 이 병풀이다! 마데카솔은 무엇? 상처치료제. 병풀의 또다른 말은 호랑이 풀인데, 3천년 전부터 호랑이도 라우마가 많은 땅에서 뒹굴어 상처를 치유했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뛰어난 치유효과..
필자가 후띠우(HuTieu)만큼 좋아하는 쌀국수 미광(MiQuang)은 특이하게 국물이 자작한 국수다. 중부지방 다낭에서는 쌀국수보다 미광이라 불리는 국물이 적은 면이 더 유명하다. 뜨거워 호호 불어먹지 않아도 되어 간편히 먹을 수 있다. 각종 고기와 아채, 라임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간편하게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이다. 채소가 많아 싱싱하고 소화도 잘되어 타지역에서도 미광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은 중부지방의 보석인 미광을 포스팅한다. 필자가 방문(2019년 2월 16일)한 곳 3AnhEm은 호치민에서 유명한 미광 체인점이다. 한인타운 푸미흥 근처에도 있고 현지인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고밥지역에도 있다. 가격이 현지가격에 비해 높은 편인데 질 좋은 음식으로 현지인으로 붐비는 곳이다. ..
달랏의 명물 LangFarm 랑팜은 달랏을 가본 분이라면 몇 걸음에 하나씩 발견할 정도로 흔하다. 마트에 가도 있고, 시내 빅씨마트 안에도 따로 입점해 있다. 랑팜은 차와 말린과일 등 달랏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선물샵이다. 호치민에도 랑팜 뷔페가 있지만 이곳 달랏에서는 실속있는 랑팜 제품들로 단돈 59,000동(3,000원)에 제공한다. 3년 전부터 방문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변한 건 없는 깔끔하고 주전부리 하기 딱 좋은 곳이다. 랑팜 뷔페는 달랏에 몇 군데 있지만 항상 야시장에 위치한 가장 큰 곳을 간다. 1인 59,000동 (3,000원) 시간제한은 없고 가격도 항상 동일하다. 내부는 모던하고 음식도 바로바로 채워지며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다. 요런 호빵은 속에 타로나 채소로 채워져 있다. 쌀쌀한 달랏 날..
구글맵으로 이곳저곳 장소를 검색하다가 French Touch라는 가게를 발견했다. 좀더 조사해보니 고양이카페라고 되어있다. 사실 고양이를 검색했다기 보단 커피가 맛있는 곳을 찾아보았던 건데, 유럽 커피는 또 베트남과 다른 매력이 있어서 French니까 버터가 들어간 커피를 상상해 본다. 고양이도 좋아하니까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길을 나서보았다. 음 간판 깔끔하네. 맘스터치처럼 프랑스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려나? 실내는 꽤나 아기자기하다. 소품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그렇다고 유럽식도 베트남식도 아닌듯. 점원이 말 없이 메뉴판을 건넨다. 크로크무슈, 토스트, 바게뜨, 독일식 커리부어스트도 보인다. 그저 아침에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왔으니 일단 음식은 패스. 커피가 20,000동....
베트남은 훌륭한 채식 식당이 많은 편. 달랏 또한 예외가 아닌데, 채식식당은 많지만 깔끔해 보이는 곳은 또 드물다. 로컬식이니까. 몇 군데 가본 채식당 중에 가장 깔끔했던 곳, Brew&Breakfast 커피맛이 유명한 곳이며, 채식 식당이며, 숙소도 갖추고 있다. 달랏의 숙소를 어디로 할까 생각중에 삼박자 모두 마음에 들어 이곳을 가보았다. 위치는 달랏 공항 셔틀버스를 내리고 5분 거리이며, 시내까지도 10분 이내로 편리한 편. 그리고 골목 안이라 주변의 소음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GPS를 따라 갔지만 큰 간판 하나 없다. 빨간색 표시가 이곳이 맞는 장소임을 표시하고 있음. 이른 아침(8시쯤)에 갔는데 조용했다. 1층은 식당인데 무슨 가정집 같은 소탈한 분위기. 이곳에서 커피를 바로 뽑는다.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