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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생활
호치민의 중심 벤탄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선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다. 그 중 관광객이 꼭 알아두면 좋은 것이 공항버스이다. 운이 나쁘면 가짜택시를 만나 바가지를 쓰기도 하고, 일반 택시도 돌아가서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하니, 그런 걱정을 일절 덜어주는 것이 이 공항버스. 가격도 저렴하고, 노선도 직행으로 빠른편이라 공항으로 가능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어제는 호치민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을 포스팅했고, 오늘은 호치민 시내 1군 벤탄시장에서 공항을 가는 공항버스를 포스팅해본다. 호치민 1군 Ham Nghi 함니이 거리에는 이렇게 길게 늘어 선 버스정류장을 볼 수 있다. 이 거리는 짧은 데다 저렇게 도로 중간에 차양막이 있는 곳은 딱 한군데 이므로 찾기 쉽다. 위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109번 버스도 공항버..
늘 설레는 공항. 호치민 공항이 규모가 작은 탓에 늘 인파로 북적인다. 연착도 잦고 시설도 세련미는 없지만 시내에서 가까운 것 하나만큼은 큰 장점이다. Tan Son Nhat 떵선녓 공항에서 시내 1군까지 택시로 20만동 정도면 가능하지만, 낯선 곳에서 택시에 대한 불신,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대안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가격도 단동 5000동(250원)으로 시내를 돌아가지 않고 안전하게 모셔주는 버스가 있다. 버스도 최근에 새로 들여 무척 깨끗한 것 또한 장점. 떵선녓 공항에서 호치민 1군 시내 가기 최종 짐검사까지 끝내고 공항에서 나오면, 우 버거킹, 좌 파파이스가 있다. *필자는 혹여 공항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다면 이곳에서 만나시길 추천한다...
호치민을 여행다녀온 사람들에게서 당췌 볼거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호치민은 어떤 여행지인가 생각해보면.. 휴양지도 아니고 관광지도 아닌 느낌. 하지만 묘한 매력으로 한 달 살기를 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 그리고. 음식, 커피, 사람이 좋은 곳 오늘은 숨은 보석같은 작지만 독특한 장소를 소개할까 한다. 딱 한 번 가보았지만 사진을 다시금 열어 보면 이곳만의 오래된 느낌,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익숙한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곳이다. 시간이 멈춘 골목, Hao Si Phuong 하오 시 프엉 거리이다. 화교가 모여산다는 쩌런Cho Lon 시장이 있는 5군엔 화교들의 올드 타운이 있다. 쩐흥다오 Tran Hung Dao 208번지와 204번지 사이에 위치한 하오시프엉 골목이다. 벤탄에서 10분 정도..
해가 질 무렵 뜨거운 햇빛을 피해 움추리고 있던 베트남의 눈동자들이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한다. 하노이에서 껀터까지, 그 낭만적인 밤의 풍경으로 가보자! 호이안 야시장 Hoi An Trip advisor 선정, 호이안 야시장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볼만한 밤문화 명소 20위에 랭크되어 있다. 호이안은 밤이 되면 낮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야시장은 저녁 5시 무렵 문을 열어 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호이안 시장의 간판들과 건물은 모두 전통을 유지하여 고풍스러운 미를 느끼게 한다. 심지어 호이안의 스타벅스 건물도 호이안의 건축양식과 통일성을 고수하여 독특한 느낌을 준다. 야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은 쇼핑을 잊어버린 채, 신비하고 아늑한 색색의 등불아래서 시장을..
여행자거리로 유명한 팜응우라오 Pham Ngu Lao 거리는 일직선 거리로, 자동차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여행자들의 숙소, 식당, 여행사이며 맞은 편은 923공원과 타카플라자가 자리하고 있다. 923공원에서 각종 박람회나 행사가 열리지만 평소에는 조용한 공원일 뿐. 여행자거리는 소매치기 등 치안에서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다. 대신, 비교적 안전하게 쇼핑하거나 식사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있으니. 이곳 타카 플라자 Taka Plaza이다. 타카플라자는 지하 쇼핑센터로 실내가 단층이지만 꽤나 넓어서 입구가 여러 곳이다. 어딜가든 통하니 보이는 아무 문으로 입장. 계단만 있고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는 없다. 들어서면 중심에 이런 푸드코트가 자리하고 있다. 먹자골목 형태로 푸드코트가 다닥다닥 모..
달랏 Lien Khuong 린쿠옹 공항은 시내에서 차량으로 35분 정도 떨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시내로 숙소로 대중교통 이용은 필수다. 오늘은 달랏 공항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달랏 공항으로 이동하는 필자의 방법을 포스팅 한다. 1. 달랏 린쿠옹 공항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하기 달랏 린쿠옹 공항은 무척 아담하다. 국제선과 국내선이 붙어있지만 글쎄.. 국제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될련지. 곧 한국에서도 달랏 직항을 런칭한다고 하니 한창 확장 공사 중이다. 공항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버스로 이동할 필요도 없이 걸어서 나오면 된다. 그정도로 작은 규모인지라 이동 버스 자체가 없다는 것. 짐도 걸어서 나오면 바로 나올 정도다. 작아서 좋은 점이 오히려 많다. 공항을 나오기 전 각종 교통수단 호객행위가..
베트남은 연중 여름인 남부지방과 가을인 중부지방 달랏 같은 춥지 않은 도시가 있어서 꽃을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지역마다 큰 꽃 시장이 있는데 호치민에서 가장 큰 꽃 시장은 Ho Thi Ky 꽃시장이다. 호치민 10군에 위치해 있어 얼핏 들으면 멀겠다 싶지만 막상 시내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접근성이 괜찮은 시장이다. 근처에 캄보디아 시장도 있다. 재래시장도 함께 있어 이 거리 자체가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볼 거리가 많은 곳 중 하나다. 꽃이 많고 저렴해 사계절내내 꽃으로 장식할 수 있는 베트남 꽃을 사진으로나마 소개한다. 호티키 Ho Thi Ky 거리에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꽃들을 바구니에 수북히 담아 널어놓은 풍경이 시작되면서 꽃 거리가 펼쳐진다. 찾지 못할래야 못찾을 수 없..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붐처럼 한국에서도 모르는 이 없는 콩카페 얼마 전엔 한국에도 오픈을 했지만 진짜 오리지널을 맛 보기 위해 베트남에 오면 꼭 들르는 성지 중 하나다. 베트남에선 cafe를 caphe라고도 한다. 프랑스의 영향으로 커피 문화가 발달하여 바게트며 파떼며 아오자이며 건축물이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콩카페 cong cafe는 2007년 하노이 Trieu Viet Vuong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 초창기에 오픈했을 때 그저 허름한 가게로만 여겨져 넉 달 동안은 손님이 없었따고 한다. 하지만 "골동품+컨셉"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던 카페는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였다. 1900년도 초반 베트남에서 유통되던 서적, 타자기, 의자와, 연녹색 복장으로 빈티지한..